도메인과 항상 함께 따라오는 단어가 있습니다.
바로 ‘호스팅(Hosting)’인데요,
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잘 알지 못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.
과연 호스팅이란 무엇일까요?
호스팅(Hosting)이란
대형 통신업체나 전문회사가 자신들의 웹서버를 개인 또는 개별업체에게 제공하거나 임대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.
다르게 말하면, 저장 공간을 임대하여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.
업체 쪽 서버의 전체 또는 일정 공간을 임대받을 수 있으며,
사용자가 직접 서버를 구입하고 운영할 필요없이 호스팅 업체가 미리 준비해 놓은 서버를 빌려 사용하는 것입니다.
호스팅의 종류 역시 다양하지만 그 중 ‘웹 호스팅’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용자를 위해 서버 공간을 임대해주는 것을 말합니다.
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선 홈페이지 구축에 필요한 소스코드들을 저장할 공간이 필요합니다.
홈페이지가 아파트라고 한다면 아파트를 지을 땅이 필요한 것이죠.
내 컴퓨터에 소스들을 저장할 수도 있지만, 이럴 경우 컴퓨터를 365일 24시간 작동시켜야 하며,
인터넷 속도문제, 보안 문제들도 발생할 것입니다.
그러니 속도도 빠르고, 보안도 강력하며, 365일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서버에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이 좋겠죠.
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호스팅 업체입니다.
호스팅 업체에게 내가 필요한 만큼의 공간을 할당 받아 소스코드를 올리고,
그곳에 지어진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
빌린 땅에 짓는 내 아파트
빌린 땅에 짓는 내 웹사이트